사진 2012
인간의 문명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향하여,
원대한 목표를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라 믿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목표는 그냥 사는 것임을 잊어버리고 지낸다.
김화영<바람을 담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