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바람에 떨어진 매화꽃, 향 내로 연못을 채우네.
세상이 마음을 사슬로 묶는다.
2012. 명륜동
2012. Busan. 명륜동
2012. 온천천
2012. 서동
2012. 부곡동
개나리가 피었다, 봄이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봄이 피어 오른다,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바람은 결을 만들고, 빛은 색을 만든다.
